재난전담 부서 직원들 자체 모의훈련
밀양시는 지진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 고취와 지진 국민행동 요령 홍보를 위해 행전안전부에서 정한 ‘지진 안전 주간’에 맞춰 자체 홍보캠페인 및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3일 밀양시 안전재난관리과 직원 10여명은 밀양역에서 지진발생시 행동요령을 담은 홍보 리플릿을 시민들에게 배부하였으며, 신촌오거리에 설치된 재해영상전광판을 활용해 지진발생시 행동요령을 실내와 실외로 구분해 동영상으로 서비스했다.
또한 안전재난관리과 직원들을 중심으로 14일 자체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해 지진경보발령 및 복구, 대피 등을 실시해 지진발생시 재난부서 직원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응력을 향상시켰다.
밀양시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으로 캠페인 활동과 모의훈련 등을 실시해 지진발생에 대해 24시간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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