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홍룡사(법진 주지스님)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불우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과 쌀 800㎏(20㎏ 40포)을 상북면에 기탁했다.

홍룡사 법당에서 법진 주지스님이 신도들과 함께 성금과 쌀을 기탁했으며,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30세대 각 10만원, 쌀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 40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욱 면장은 “매년 빠짐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뜻을 전해주신 온정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소외계층에 큰 힘이 되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장금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