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사료값 급등에 대비하고 축산물의 품질 고급화를 추진하기 위해 국내 조사료 생산을 확대키로 했다.

이를 위해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와 답리작등 사료작물 재배를 강화 하고 국내부존자원 활용 및 사료가치 향상을 위해 사료비 10억4000만원을 확보 15개 경영체별로 동계사료작물 재배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양질의 조사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사료작물 종자 구입비 384㏊에 1억1500만원, 생볏짚 곤포비닐 구입 구입비 833롤에 8300만원, 조사료 기계장비 및 조사료 보관창고에 15억 1300만원 사업비를 농가에 지원해 사료비 절감을 통한 경영안정 도모와 함께 축산물의 품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진주시는 지역순회 교육을 통한 조사료 이용에 대한 교육 홍보와 조사료 생산 이용 상황을 사전에 파악해 수급안정을 도모함으로써 양질의 조사료 급여를 통한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