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수·김정자 부부 추석맞아 위문품 전달
권영수·김정자 부부 추석맞아 위문품 전달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9.17 18:36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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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 봉사회 권영수 김정자 부부는 추석을 앞두고 고아원(마산 애육원) 양로원(성로원) 산호동 회원동 진동 진전 등 노인정 등 10여곳의 노인정의 불우한 노인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권씨 부부는 6.25 참전으로 전사한 미망인과 마산 역전 거동이 불편한 노숙자등 수백명에게 정기적으로 마른반찬과 생필품등.을 제공해오고 있다. 또한 권 회장은 짬을 내어 틈만 나면 나라사랑 홍보 요원과 교통사고 줄이기 등 홍보대사를 수십년간 수행해 오고 있다.

권 회장은 총각 때부터 노년에 나이에 접어든 지금까지 40여년간 꾸준한 봉사를 해 오면서 매달받는 박봉을 털고 노년을 위해 수십년간 적립된 퇴직연금까지 다 털어 수천명의 불우한 사람들을 위해 평생을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왔다.

이를 뒤늦게 알게 된 마산운수(주) 대표이사와 임직원, 엄경자 실장, 장영식 박종수 박희규 성동호 운전기사와 창원 내서 청송자동차 중고 매매상 오세준 사장 등이 자원봉사에 동참하여 크고 작은 보탬을 주고 있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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