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 중요·희귀자료 수집 공모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 중요·희귀자료 수집 공모
  • 박철기자
  • 승인 2017.09.17 18:36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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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역사·추억 담긴 자료 제공·기증해주세요”
▲ 지리산 운해.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용석)는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아 지리산의 역사와 추억이 담긴 중요·희귀자료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집된 자료는 국립공원 지정 반세기를 회고하고, 미래발전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특별전시한다.


수집대상은 사진, 영상물, 출판물, 신문스크랩, 그림, 노트 등 지리산국립공원과 관련된 역사적·문화적으로 가치가 있는 기록물과 등산, 탐사, 구조, 행사, 공원관리 등에 사용된 각종 장비나 물품, 옷 등의 개인 소장품이다. 수집기간은 10월 10일까지이며, 수집된 물품은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산청군 시천면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국립공원 지정 50주년 특별전시회’에 전시할 예정이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김덕성 자원보전과장은 “수집된 자료는 심사를 거쳐 소정의 상품권과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으로, 소중한 자료를 소장하고 계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문의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055-970-1015).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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