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생태해양관광 돝섬 시민대토론회 개최
창원생태해양관광 돝섬 시민대토론회 개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9.17 18:36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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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어시장-창동예술촌 연계

마산어시장-창동예술촌 연계

생태관광 중추역할 동기 부여

마산 돝섬해피랜드(대표 오용환) 돝섬포럼운영(위원장 이용우)는 2018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생태환경을 보전하면서 창원에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마산만·돝섬 생태해양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제2차 정기포럼및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창원생태해양관광포럼(회장 이찬원 경남대 환경에너지공학과)는 마산만 살리기와 생태해양관광이 더욱 중요한 시기에 돝섬 인근에 다양한 생물이 돌아왔지만 우리지역민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마산만과 돝섬을 마산어시장과 창동예술촌과 연계하는 생태관광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제2차 정기포럼과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시민대토론회는 마산어시장,창동,오동동,마산어시장을 상인회장을 비롯한 시민들의 자유토론회가 진행되며 오후 4시부터는 이찬원포럼회장의 ‘창원생태양관광 활성화방안’과 ‘생태해양관광과 지역경제 상생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정토론자로는 경남도의회 박삼동의원과 창원시의회 이옥선 경제복지여성위원장, 이민희 의원등이 나선다.

한편 창원생태해양관광포럼에서는 지난 8월1일부터 9월20일까지 시민과 관광객, 그리고 전문가들로부터 ‘돝섬 대한민국명소만들기’ 아이디어공모를 했으며 이날 토론회장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용우 돝섬 포럼운영위원장은 “돝섬 대한민국 명소만들기 아이디어공모전은 오는 20일까지 누구나 참여할수 있으며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포함한 시상이 주어지며 21일 진행하는 포럼에 참여하는 모든 입장객에는 돝섬왕복승선권 1인 2매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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