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개최된 제7회 주민서비스박람회에서 라벤더 디퓨저(향수)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함께 만드는 세상, 함께 꿈꾸는 아이들’이라는 슬로건으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지원하는 합천군 드림스타트를 홍보하고, 정서안정에 효과가 있는 라벤더 디퓨저(향수) 만들기 체험 활동을 하였다.

최윤자 주민복지과장은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언제나 열려있다. 주민서비스박람회 부스 운영은 아동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며, 드림스타트 사업을 널리 알리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만12세(초등학교 6학년) 저소득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영양교육, 학습지 지원, 건강음료 지원, 마음치유 프로그램 등 대상자별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