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한방약초축제 빛내는 자원봉사자
산청한방약초축제 빛내는 자원봉사자
  • 박철기자
  • 승인 2017.09.18 18:30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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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 하루 평균 66명…총 665명 축제 지원
 

산청군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가 15일부터 막을 올린 제17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 적극 참여해 행사를 빛내고 있다.


산청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순선)는 산청한방약초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한방항노화실 및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와 협력해 자원봉사단체, 가족 및 학생 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665명을 모집했다.

개막 이후 1일 평균 66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종합안내소를 비롯한 36개 축제 단위행사에 배치돼 행사진행 보조, 행사장 관람객 안내와 청결유지 등의 활동을 펼치며 친절과 미소로 관광객을 맞고 있다.

센터는 축제기간 중 자원봉사자 지원 부스를 운영하면서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갖춰야 할 △소양 교육 △근무요령 △활동 유의사항 등에 대한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근무복과 식사·간식 제공 등 자원봉사자에 대한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는 산청한방약초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이는 산청의 얼굴인 만큼 그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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