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범피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진주범피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 한송학기자
  • 승인 2017.09.18 18:30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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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피해자 가정 싱크대·가스레인지 교체

▲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 지난 16일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살인미수 피해자 가정의 노후된 싱크대와 가스레인지를 교체했다.
창원지검 진주지청(지청장 김범기)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사장 구재홍)이 지난 16일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살인미수 피해자 박모씨(52) 가정의 노후된 싱크대와 가스레인지를 교체했다고 밝혔다.

수혜자 박씨는 2014년 2월 중상해를 입은 후 경제활동을 오랫동안 못했고, 최근 일용 근로로 생계유지를 하고 있는 실정으로 주방용 싱크대와 가스레인지가 오래되어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등불에서는 200만원을 들여 싱크대와 가스레인지를 새것으로 교체했다.

한편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인 등불은 피해자 상담, 사랑의 헌혈, 독거노인초청 위안잔치, 저소득층 연탄지원 등 연중 많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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