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고 대상 및 우수상 수상
경남과학고 대상 및 우수상 수상
  • 윤다정 수습기자
  • 승인 2017.09.19 18:34
  • 9면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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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과학영재 상상실현(I&D) 프론티어 리더 캠프
▲ 경남과학고등학교는 지난달 16~19일까지 3박4일간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한 2017 과학영재 상상실현(I&D) 프론티어 리더 캠프에서 대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송민규, 이성문, 조민지, 신종현, 김사랑 학생

경남과학고등학교(교장 한철우)는 지난달 16~19일까지 3박4일간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한 2017 과학영재 상상실현(I&D) 프론티어 리더 캠프에서 대상 및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룸으로써 명문 과학고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캠프로, 과학영재로서의 프론티어 리더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조민지, 김사랑, 신종현(2학년) 학생 팀은 ‘빛이 알려주는 소화기 사용법!’이라는 주제로 화재대피훈련 및 안전교육시간에 배운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경험이 없거나 잘 모르는 사람들이 LED의 안내에 따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작품을 설계하여 대상을 수상하였다.

송민규, 이성문(2학년) 학생 팀은 ‘노즐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3D 프린터’라는 주제로 아두이노를 활용한 3D 프린터를 제작하여 물건의 곡선 부분을 조금 더 정밀하게 제작할 수 있는 설계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전국 과학고등학교와 영재고등학교 학생들이 모인 상상실현 프론티어 리더 캠프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부상과 더불어 국외과학기술 교육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로 홍콩과학기술대학에서 4박5일 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사랑 학생은 수상 소감에서 “캠프에서 우리의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설명하는 방법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소화기 프로젝트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다정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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ㅏㅏ 2017-09-21 22:14:13
ㅓㅣ;ㅏㅣ;ㅏㅓ;

wlsfl 2017-09-20 15:24:52
인간의 장기가 이식되면 원래 주인의 생명과 상관없이 계속 생명을 유지한다. 그렇다면 인간은 하나의 주체에 의해서 통제되는 단일생명체인가 아니면 여러 생명체가 함께 살고 있는 연합생명체인가? 기존의 과학과 종교를 180도 뒤집는 이론으로 우주와 생명을 새롭게 설명하는 책(제목; 과학의 재발견)에 반론하면 5천만 원의 상금을 준다는데 학자들이 반론을 못한다. 이 책은 서양과학으로 동양철학을 증명하고 동양철학으로 서양과학을 완성한 통일장이론서다.

아인슈타인의 공식(E=mc^2)이 옳다면 물질양자가 에너지양자로 변해야 한다. 그런데 어떤 양자가 다른 양자로 변할 때에 양자는 더 작아질 수 없으므로 변화의 과정이 없이 변해야 하는데 그것이 가능하겠는가? 우주의 모든 변화는 양자의 위치이동(결합이나 분해)에 불과하며 양자의 진정한 변화(소멸과 생성)는 창조와 본질적으로 같은 것이므로 조물주의 능력으로만 가능하다. 핵반응에서 나오는 열은 아인슈타인의 이론과 상관없는 다른 방법으로 생성된다.

과거와 미래의 사이에 현재가 존재한다. 그런데 현재라는 시간에 최소한의 기간이 있다면 현재 속에는 다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게 되는 모순이 발생하므로 현재라는 시간은 기간이 제로인 시간이어야 한다. 그런데 현재의 기간이 제로라면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 시간이며 현재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과거와 미래도 존재할 수 없다. 이것을 기존의 물리학 이론으로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시간도 양자로 되어있으며 불연속이라고 설명할 건가?

존재하는 것은 모두 양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자가 다른 양자로 변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데 시간도 하나의 존재라면 양자로 구성돼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시간이 불연속이라는 모순이 발생한다. 그러므로 시간은 실존할 수 없으며 시간이 없다면 역으로 양자의 변화도 불가능한 것이다. 우주의 모든 변화는 양자의 변화가 아니라 위치이동에 불과하고 그것을 과학자들은 시간의 흐름이라고 착각한다. 그리고 양자가 변하지 못하면 창조도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