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대동 추석 맞아 이웃사랑 ‘훈훈’
진주 상대동 추석 맞아 이웃사랑 ‘훈훈’
  • 김봉규 지역기자
  • 승인 2017.09.19 18:34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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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식당 북촌손만두 성금 100만원 전달

진주시 상대동 북촌손만두(대표 장은주)는 지난 14일 추석을 맞아 소외된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상대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행사는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문하고자 하는 후원자의 뜻을 새마을협의회장(정정교)이 좋은세상 상대동협의회에 전해옴에 따라 이뤄지게 되었으며, 전달된 성금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건강 죽 배달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북촌손만두 대표(장은주)는 “긴 명절을 맞이하여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늘 마음에 걸렸는데 건강 죽을 전달하는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더 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정규엽 상대동장은 “4계절 마르지 않는 기부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독지가가 늘고 있어 더 없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좋은 뜻을 모아 다함께 잘사는 상대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봉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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