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환 경남지방경찰청장이 19일 진주를 방문해 교통사고 예방근무 중 부상을 입고 입원해 있는 진주경찰서 직원을 찾아 위문하고 조속한 쾌유를 당부했다
이어 509의경대를 찾아 자살 의심자를 신속히 발견하여 귀중한 생명을 보호한 경찰관 및 대원들을 격려하고 전 부대원들과 구내식당에서 함께 오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진주경찰서를 방문해 업무유공 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한 후, 진주남강유등축제와 관련한 치안대책을 보고 받고 축제가 열리는 남강 변 일원 등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원 청장은 “축제기간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원활한 교통소통과 함께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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