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중·장년 협업 세대융합 창업팀 모집
청·중·장년 협업 세대융합 창업팀 모집
  • 배병일기자
  • 승인 2017.09.19 18:34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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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중기청 초기창업 全단계 집중 지원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정일)은 우수한 창업인프라와 지원역량을 갖춘 영산대학교(양산캠퍼스)를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기술·경험·네트워크를 보유한 고경력 퇴직인력과 청년의 아이디어·기술을 매칭해 역량있는 창업팀을 발굴해 초기창업 全단계를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경남지역 영산대학교를 비롯해 전국에서 총 6개의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사업 주관기관을 선정했다.

영산대학교는 올해 21억원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3년 동안 총 63억원의 정부지원을 받게 됐다.

지원 첫해인 올해에는 협업 파트너를 찾아 사전에 매칭해 창업팀을 구성한 팀빌딩완료형과, 협업 파트너를 찾고 있는 팀빌딩희망형으로 모집분야를 구분해 20개 내외 창업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창업팀에는 총 사업비의 70%이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시제품 개발비, 마케팅 등 사업비와 창업공간이 무상 제공되고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의 초기창업 全단계에 걸친 집중적인 지원과 함께 우수창업팀에게는 후속투자와 글로벌 진출지원, 최대 3천만원의 후속 창업자금이 지원된다.

2017년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프로그램에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창업팀은 오는 10월 10일 오후 5시까지 K-스타트업(www.k-startup.go.kr)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경남중소벤처기업청 김정일 청장은 “경남지역의 중·장년층과 청년층간 융합형 기술창업의 우수한 모범사례들을 적극 발굴하고 확산시켜 세대융합 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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