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2017-10-24 09:20:49
경남도민신문
뉴스 지역 시민기자 기획 오피니언 커뮤니티 LIFE 알림 게시판 포토
오피니언사설
사설-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채용 확대를 반긴다
경남도민신문  |  gndm1000@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9.20  18:30:3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경남 진주혁신도시를 비롯해 전국 10개 도시에 건설된 혁신도시는 국토균형개발을 위한 국가시책으로 추진돼 수도권에 소재하던 공공기관의 이전이 마무리됐다. 그러나 진주혁신도시를 비롯한 전국 혁신도시의 효과는 지역민들의 당초 기대에 못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입주 공공기관 임직원 가운에 나홀로 이주하는 기러기족이 대부분인데다 지역인재 채용률도 기대에 못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경남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실적은 10% 초반대에 그쳐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하위권이다. 조금씩 상승하고는 있지만 지역에서는 더많은 일자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청년 실업자가 양산되고 지방대학 인재 유출과 지역 불균형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이전 공공기관들의 지역인재 채용률이 저조한 것은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지방이전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한 것은 크게 환영할 만한 일이다. 국토교통부와 교육부는 지방이전공공기관의 지역학교출신 의무채용 비율을 내년에 18%로 정하고 매년 3%씩 높여 2022년까지 30%를 달성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제도가 실효성 있게 운영되도록 이전 공공기관별 채용실적을 매년 공표하고, 공공기관 경영평가에도 지역인재 채용실적과 노력도 등을 반영한다.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가 지역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초석이다. 그동안 전국 혁신도시협의회와 지역 정치권에서는 지역인재 채용 30% 실현을 꾸준하게 제기했는데 이런 노력이 이번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제도 취지에 맞게 이전 공공기관은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는 우수 인력을 양성 공급하는 선순환 구조가 조기에 정착되기를 기대한다.

<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경남도민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ㆍ고충처리인
경남 진주시 동진로 143   |  대표전화 : 055)757-1000  |  팩스 : 055)763-2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창효
Copyright 2011 경남도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gndomin.com
본사이트에 게재된 모든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소유하며 발행인의 사전허가 없이는 무단전재 및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