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축구협회 전국 축구대회 출전권 획득
의령군축구협회 전국 축구대회 출전권 획득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09.20 18:30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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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진 선수 최우수 선수상·신장안 전무 최우수 지도자상 수상
▲ 의령군축구협회가 지난 16~17일 양일간 남해군 일원에서 제18회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의령군 40대부가 군부 우승을 차지했다.

의령군축구협회(회장 김동구)는 지난 16~17일 양일간 남해군 일원에서 제18회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의령군 40대부가 군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도내 축구클럽 67개팀 1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0대부가 군부 우승을 차지하여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경남축구협회(회장 김상석)가 주최하고 남해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대회에 의령군축구협회는 40대부가 출전하여 16일 예선전에서 고성군을 2대1로 승리를 거두었다.

17일 준결승에서 창녕군에 4대1, 결승에서 만난 함양군을 4대0의 큰 스코어로 물리치며 군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올해 3월 개최된 제1회 경상남도축구협회장기 생활 축구대회 우승에 이어 40대 군부 2연패를 차지했다.

또한 개인상에는 의령군 이덕진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신장안 전무가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았다.

한편 김동구 의령군 회장은 “매일 연습을 통해 이룬 결과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선전해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도내 군부 정상에 오른 만큼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임원들과 선수들이 일치단결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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