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다짐대회 개최
함안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다짐대회 개최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09.20 18:30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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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공로 가야읍 서명순씨 도지사 표창 등 수여
▲ 지난 19일 함안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에서 서은태 경남도새마을회장, 박용규 새마을운동함안군지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다짐대회’가 개최됐다.

‘2017년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다짐대회’가 지난 19일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에서 서은태 경남도새마을회장, 박용규 새마을운동함안군지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새마을지회에 따르면 나눔·봉사·배려의 새마을운동 실천의지를 다지고, 지도자 상호간 정보교환과 화합으로 재충전의 계기를 마련코자 열였다.

행사의 1부는 유공지도자 시상에 이어 대회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유공지도자 시상식에서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해온 공로로 서명순 가야읍새마을부녀회지도자가 도지사 표창장, 염상길 가야읍새마을지도자 등 11명이 군수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또한 이종자 칠원읍 운서마을 새마을부녀회장 등 5명이 군의장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이어 진병윤 대산면새마을지도자에게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장, 김숙희 함안면새마을부녀회지도자에게 경남도새마을회장 표창장, 송영택 가야읍 필동마을새마을지도자 등 7명에게 함안군지회장 표창장이 수여되는 등 모두 2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새마을 정신이 계승 발전되고 공동체 문화 조성, 나눔과 봉사·배려의 사회적 덕목을 확산시키는 자랑스러운 국민운동단체로 거듭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함안군지회는 이웃돕기 봉사를 비롯해 피서지 문고 운영, 환경정화활동 등에 앞장서는 봉사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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