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안의면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는 가운데 19일 안의면의용(여성)소방대(대장 김기종)가 안의면사무소를 방문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기종 대장은 “안의면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과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내현 안의면장은 “이어지는 장학금 기탁이 안의면장학회 발전과 후진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안의면장학회엔 지난 14일에도 익명을 요구한 안의중학교 제29회 동문이 100만원을 맡기는 등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박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