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 극복 해답은 ‘가족’안에 있다”
“저출산·고령화 극복 해답은 ‘가족’안에 있다”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09.21 18:56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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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교육 실시

▲ 밀양시는 지난 20일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2017년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밀양시는 지난 20일, 시청대강당에서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2017년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저출산·고령화 사회 대한민국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N포세대, 일·가정 양립의 곤란, 불안한 노후 등 우리가 처한 현실과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따른 전망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제시 등의 내용을 다뤘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선 기존 성 역할의 고정관념을 벗어난 양성평등 문화가 확립되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일·가정 양립이 필요하다는 데 다같이 공감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 사회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은 ‘가족’ 안에 있으며, 일·가정이 양립해 행복한 가정 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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