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대상자에 행복愛음식꾸러미 전달
통영시 도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길서)는 20일 도천권역의 사례관리대상자 55가구를 대상으로 정성 듬뿍 담은 행복愛음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음식꾸러미는 유난히 긴 추석 연휴로 누구보다 외로워할 소외계층 가구를 위해 음식으로 정을 나누기 위해 만들게 됐으며 상하지 않으면서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는 햅쌀과 김치, 즉석음식(돼지갈비찜, 갈비탕, 미역국 등, 김, 라면, 약과, 영양갱, 참치캔, 죽 등 13종 음식으로 구성해 꾸렸다.
신길서 위원장은“명절 연휴가 긴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정을 나누기 위해 음식을 지원하게 됐으며 앞으로는 명절뿐만 아니라 동절기 등 필요 시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음식꾸러미는 2017년 제3차 도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후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전달했으며 9월 22일까지 지원 완료할 예정이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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