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경찰서(서장 공용기)는 지난 21일 창녕읍 소재 식당에서 의무경찰 인권보호와 소통활성화를 위해 의무경찰 112타격대원들과 삼겹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무경찰 대원들에게 인권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으며, 직접 부대생활과 관련된 고충사항을 들으면서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창녕경찰서 112타격대 윤명백 상경은 “경찰서장님과 직접 대화하고 서장님이 대원들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계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용기 서장은 의무경찰 대원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이번 인권소통 간담회를 통해 창녕경찰서 대원들이 인권의 소중함에 대해 자각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대원들의 인권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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