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제42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 개최
양산시 제42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 개최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09.24 18:35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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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 표창·초청특강·심폐소생술 경진대회 실시
▲ 양산시는 민방위대 창설 42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산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방위대 창설 42주년을 맞아 지역 민방위대원과 시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안보 및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민방위대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안전한 지역안전 지킴이로서 주민과 함께하는 민방위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민방위대원의 신조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부대행사로는 초청특강과 심폐소생술 경진대회가 실시됐다.

올해 민방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에서는 이영선 주부민방위기동대 평산동대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한창제지 직장민방위대가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김재연 상북면 민원담당과 소주동 주부민방위대장 신재화 등 8명이 양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후 부대행사로 진행된 초청특강에서는 문현철 초당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민방위 제도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심폐소생술 경진대회에는 총 40개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우리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민방위대원들에게 34만 시민을 대신해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양산시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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