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상록 환경봉사단(단장 정남진)은 지난 22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홀로어르신 2가정(봉래동 이갑응, 옥봉동 문대근)에 연탄 500장과 쌀, 라면, 생필품 등 6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회원 30여명이 손수 연탄을 나르고 집안청소를 돕는 등 3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펼쳐 독거노인 두 분의 가정에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진주상록 환경봉사단은 공무원연금공단 소속 봉사단으로 2015년 창단하여 2016년부터 대한노인회 봉사클럽으로 월2회 환경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남강고수부지 및 인근 체육공원 등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 및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을 묵묵히 실천해 오고 있다. 고두연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