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자율민방위 비상용품함·안내판 등 관리 실태
진주시 문산읍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대장 이정희)는 21일 관내 민방위 대피시설 3개소에 대해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 등 전쟁 위협이 증가하면서 유사시 철저한 대비를 위해 민방위 대피시설의 청결상태와 비상용품함 비치 및 대피시설 안내판 교체 여부 등 관리 실태를 점검하였다.
또한, 주민들에게 관내 민방위 대피시설 위치를 알려주고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홍보문을 배부하며 안전한 문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정희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장은 “혹시 모를 비상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민방위 대피시설 위치와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을 꼭 숙지해야 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허철종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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