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는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한국119소년단 소방안전교육 및 환경정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화재 등 각종 위급상황에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소방안전교육과 본서 및 각 학교 주변 환경정리 등으로 실시됐으며 남해소방서 한국119소년단 4개단원 전원이 참여했다.

한국119소년단은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지역 사회의 안전문화 전파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소방서는 4개단원 92명의 소년단을 운영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 및 활동을 추진하여 소년단원의 안전의식 함양과 119소년단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정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