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민간봉사단체 ‘심봉사’ 주거개선 봉사
진주 민간봉사단체 ‘심봉사’ 주거개선 봉사
  • 강원석 지역기자
  • 승인 2017.09.25 18:24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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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면 복지사각지대 가구 도배·장판 교체 등
 

진주시 소재 민간자원봉사단체 심봉사(이하 심봉사)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지수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다세대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화장실 수리 등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심봉사(회장 성재동)는 진주시 희망복지지원단(사례관리팀)의 요청을 받아 지난 7월 중순 대상가구의 주택을 방문하였고, 문틀이 내려앉고 벽지나 장판이 곰팡이로 오염되어 있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확인하고 지난 9월 11일부터 6일간 도배·장판 및 화장실 수리 등을 실시했다.

도움을 받은 김 씨 할머니는 “수리하고 싶어도 집안의 어려운 일이 겹쳐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수리를 해주시니 감사하다”며 연거푸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심봉사는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위해 주거수선, 일일 호프 등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 강원석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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