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9월 22일 승용차 없는 날 운영
의령군 9월 22일 승용차 없는 날 운영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09.25 18:24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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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참여 유도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문화 확산
▲ 의령군은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이하여 9월 22일을 ‘승용차 없는 날’로 정하여 하루 동안 군청 내의 주차장 사용을 제한했다.

의령군은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이하여 9월 22일을 ‘승용차 없는 날’로 정하여 하루 동안 군청 내의 주차장 사용을 제한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민과 공무원 등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함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에너지를 절약하여 온실가스를 저감하고자 개최 했다.

이들은 ‘친환경 교통주간(9.18~9.22.)’ 중 하루를 정해 청내 주차장 사용을 제한했다.

또한 하루 동안 장애인 차량, 긴급차량, 생계형 차량을 제외하고는 군청 내의 주차장 사용을 제한하여 공기관과 민간단체, 군민들의 능동적인 참여 유도로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문화 확산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10%를 차지하는 승용차가 매년 하루 실시하는 승용차 없는 날 행사를 계기로 저탄소 생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녹색생활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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