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농촌개발 공모사업 97억원 확보
양산시 농촌개발 공모사업 97억원 확보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09.25 18:24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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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역량강화 사업비도 2억3000만원 확보

양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공모사업에 모두 6개 분야 총 9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로써 양산시는 기존 완료지구 및 진행지구 포함 총 19개소 652억원이 투입되고 준비지구는 13개소 340억원으로 합계 32개소 992억원이 투입될 계횔으로 국비 70%, 도비 9%, 시비 21% 재원부담으로 양산시 재정은 더욱 안정화 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올해 신규 사업에 선정된 지구를 보면 동면 상동권역 40억원, 상북 수서권역 40억원, 원동 신곡·중리권역, 상북 외석권역에 각각 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양산시 전체의 농촌개발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한 주민 역량강화 사업비도 2억3000만원을 확보해 예비단계 절차인 현장포럼, 마을자체 사업, 워크샵, 교육 등을 실시한다.

사업별로 준비단계 1~2년, 시행단계 2~5년, 운영관리는 지속적으로 연계되는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은 주민이 주도하는 상향식사업으로 양산시는 공모사업을 위해 수년전부터 마을별 색깔있는 마을 선정, 소규모 자체사업, 마을리더교육, 농촌 현장포럼, 벤치마킹 등을 통해 주민주도의 사업역량을 키워 왔다.

아울러 나동연 시장은 국도비 확보를 위해 도와 중앙을 여러 차례 방문해 지역의 실정을 설명하는 등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의 공모 선정을 위해 지역주민 소통과 화합을 하고 아낌없이 행정지원을 했다.

더불어 공모사업이 완료된 지구와 추진중인 지구 준비지구에 대한 지속적인 컨설팅과 주민 역량강화 등 전반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노령화, 쇠퇴화 가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농촌 공동체를 복원하고 농촌과 도시의 균형발전을 하기 위해 앞으로도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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