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손님맞이 공중화장실 점검
진주시 손님맞이 공중화장실 점검
  • 한송학기자
  • 승인 2017.09.25 18:24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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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축제 대비 일제점검 등 환경개선

진주시가 추석 및 10월 축제를 맞이해 27일까지 공중화장실 448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귀성객 및 10월 축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공중화장실에 대해 시설물 유지 관리 및 청결상태, 편의용품 비치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 청소 불량, 시설물 파손 등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개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은 27일까지 개선해 추석 귀성객 및 10월축제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공원, 관광지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화장실 주변의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등 환경을 정비하고, 해로운 벌레의 발생·번식 방지를 위해 화장실 내부 및 주변을 소독할 뿐 만 아니라 10월 축제기간 동안 공중화장실 순회 점검반을 편성 운영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화장실을 가꾸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한 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화장실 편의용품, 시설물등 항상 깨끗하게 사용해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진주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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