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균형발전위원회 마산 주요사업장 점검
창원 균형발전위원회 마산 주요사업장 점검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9.25 18:24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균형발전전략사업 정상추진 점검·발전방안 논의
▲ 창원시 균형발전위원회는 22일 창동예술촌 등 마산지역 주요사업장을 찾아 지역균형발전전략사업 추진사항 등을 살펴보고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 균형발전위원회는 22일 지역균형발전전략사업의 정상추진 여부를 점검하고 시의 미래 발전을 위해 마산지역 주요사업장을 찾아 추진사항 등을 살펴보고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위원회는 지난 5월에 진해·창원지역의 주요사업장을 방문 점검한 바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마산 원도심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선도사업 및 글로벌 해양관광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창동예술촌 ▲마산해양신도시 ▲저도 콰이강의 다리 ▲마산 로봇랜드 등 총 4개 코스로 진행됐다.

이날 위원회는 해당사업의 진척도 및 문제점, 향후 사업추진 계획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마산 도심재생지역의 자력번성 시스템 구축, 스토리텔링을 통한 도시 이야기 강화, 돝섬과 해양신도시를 연계한 패키지사업 발굴, 로봇랜드 연구기관유치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개발 등을 고민해야 한다고 다양한 제안을 내놓기도 했다.

이날 현장방문을 통해 이환균 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창원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세 개 도시가 합쳐져 사계절 관광사업은 물론 역점사업의 발전 연계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2018년 창원 방문의 해’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적인 도시발전을 위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지역균형발전 사업에 더욱 집중 할 것”을 강조했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