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 출범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 출범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09.25 18:2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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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심는 평화의 씨앗, 활짝 피어나는 통일의 꽃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회장 조일청) 제18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22일 오전 11시 통영시청 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동진 통영시장, 최광주 민주평통 경상남도부의장, 유정철 통영시의회 의장, 역대 회장 및 역대 상임위원, 자문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조일청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장은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역할이 어느때 보다 막중하다”면서 “8000만이 함께 걷는 평화의 길, 함께 여는 통일의 문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제18기 자문위원으로서 책임의식과 소명감을 가지고 지역 통일활동을 함께 이끌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동진 시장은 “민주평통 제18기 출범을 축하하며 조일청 회장님을 중심으로 향후 2년간 평화통일 기반조성과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 노력에 전력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시민들에게도 평화통일에 대한 믿음과 희망을 나누어 주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제18기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 구성은 자문위원수 53명으로 지역대표 15명, 직능대표 남·여 38명이며, 신규위원 25명, 연임위원은 28명이다.

이날 민주평통 의장 대통령을 대신해 간사(배윤주) 임명장을 최광주 경상남도 부의장이 전수하고, 자문위원 위촉장을 김동진 통영시장이 전수하였으며, 조일청 회장은 김익대 수석부회장, 조광현, 김광주 부회장 등 감사 2명, 분과위원장 6명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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