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부경찰서 다문화 이주여성 추석 송편빚기 체험
창원서부경찰서 다문화 이주여성 추석 송편빚기 체험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09.25 18:24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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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등 범죄대응 훈련 실시
▲ 창원서부경찰서에는 지난 23일 의창구 도계동 농촌다문화센터에서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송편빚기 체험 및 범죄대응 훈련’ 행사를 가졌다.

창원서부경찰서(서장 이정동)에는 지난 23일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 농촌다문화센터에서 경찰서 외사협력자문위원회(위원장, 박지화), 결혼이주여성, 경찰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송편빚기 체험 및 범죄대응 훈련’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 이주여성들과 외사협력위원들 간 결연을 맺어 송편빚기 체험을 하면서 향수를 달래고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추석 선물도 전달하는 등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도록 했다.

또한 112종합상황실, 현장 경찰 합동으로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이 각종 범죄에 대해 보호 받으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중국 여성 1명을 선정 ‘가정폭력’ 가상의 시나리오를 주고 112지령요원, 자국통역인 등 3자 통화방식으로 신고를 하고 범죄장소에 신속히 경찰관을 출동시켜 현장조치, 피해자 보호 활동 등 범죄대응 훈련을 실시했으며, 외국인 범죄예방 교실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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