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추석 연휴기간 공립 자연휴양림 무료개방
경남도 추석 연휴기간 공립 자연휴양림 무료개방
  • 최인생기자
  • 승인 2017.09.25 18:24
  •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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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금원산 등 8개소

경남도는 추석 연휴기간인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10일간 도내 금원산자연휴양림을 비롯한 공립 자연휴양림 8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도내 관광활성화를 통한 내수 진작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입장료와 함께 주차료도 받지 않는 휴양람은 함양 용추, 합천 오도산, 양산 대운산, 함양 산삼, 산청 한방, 하동 구재봉, 창녕 화왕산자연휴양림 등이다.

박세복 도 산림녹지과장은 “자연휴양림내 시설물 및 가스·전기·소방시설과 주변 환경정비 상태 등을 점검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가족이 모이는 풍성한 추석에 맑은 계곡과 푸른 숲에서 깨끗한 공기를 마음껏 마시며 그동안 쌓은 피로를 풀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증가하는 산림휴양객을 위하여 공립 자연휴양림 5개소(거창, 하동, 밀양, 사천, 진주)를 신규 조성 중에 있으며 기존 자연휴양림 노후화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환경개선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최인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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