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초등학교 대상 안전보행 요령 집중 교육
함안경찰서(서장 최인화)는 함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한 달 동안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10개소 947명을 대상으로 차를 보고 건너요 등 안전보행 요령에 대해 집중 교육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관내 초등학교 교감 선생이 교육을 통해 어린이나 어른들도 ‘차를 보고 건너요’를 꼭 실천하고, 어린이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에서 벗어나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학교에서도 다양한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과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물 개선에도 최선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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