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기업인·소상공인 대상 서한문 발송
의령군은 관내 기업체와 소상공인들로부터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관내 제조,건설, 서비스업 등 700여개 업체를 대상, 규제산고서를 발송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서한문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 지역 기업인과 상공인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불합리한 규제개혁으로 부자의령건설’을 만드는 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서한문 발송을 통해 지역기업인들과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접수된 의견에 대해 자체해결 가능한 사항은 조례 개정 등을 통해 해결하고, 상위법령 등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해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영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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