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에 양산 알리다
우즈베키스탄에 양산 알리다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09.26 18:35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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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의료관광객 유치 홍보설명회 개최

▲ 지난 20일 양산시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양산시는 지난 2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홍보설명회는 2017년 지역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경남도와 양산시가 공동으로 개최한 것으로 관광협회, 상공회의소, 여행사 대표 및 실무진 등 30여명의 현지 의료관광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시와 도의 주요관광지와 의료기관을 소개했다.

양산시와 경남도는 설명회와 더불어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타슈켄트의 Diplomatic Travel 여행사를 비롯한 6개 여행사를 직접 방문해 세일즈콜을 했으며, 경남개발공사에서는 11월초에 있을 팸투어를 위해 경남과 양산의 관광지를 비롯한 숙박, 음식 등을 소개했다.

양산시는 앞으로 우즈베키스탄의 병원 관계자와 여행사 등을 초청해 지역 내 병원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의료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보여줘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의 하나인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017년 지역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 컨소시엄 병원인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현지 병원에서 Live surgery 행사와 진료 상담회, 코리아메디컬 박람회 참가, 현지 병원과의 MOU 체결등을 통해 우수한 의료기술을 소개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현지에 양산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문화관광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해외관광객 방문 시 애로가 없도록 홍보물 확충등에 힘을 기울여 지속적으로 의료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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