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사천시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구경회기자
  • 승인 2017.09.26 18:35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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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지난 15일 상동림경로당에서 동림1지구를 시작으로 27일 선구동주민센터의 선구1지구까지 총6개 지구, 623필지 392천㎡의 2018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해 각각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해당지역 토지소유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8년도 동림1, 좌룡1, 송지1, 송포2, 실안2, 선구1지구의 지적재조사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목적과 절차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해당지구의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의 3분의2 이상 동의를 받아 경상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사업지구 지정신청하고, 사업지구가 지정․고시되면 지구내 토지이용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하게 된다.

사천시는 지금까지 10개 지구 1,598필지 795,320.9㎡의 지적재조사를 완료해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현재 송포1지구 외2개 지구 673필지 240,684㎡에 대해 재조사사업 추진 중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종이지적도를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책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지적불부합지 해소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실시하는 이 사업에 토지소유자들의 이해와 협조가 필수적이며 성공적인 지적재조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 드린다” 라고 말했다.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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