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3일 오후 6시 건전한 노래로 군민 화합을 도모하고 사회 공헌에 앞장 고취와 사라져간 콩쿠르대회를 부활하는 의미에서 의령시사신문(대표 변경출)이 주최하는 추석맞이 ‘제3회 의령군민콩쿠르대회’가 의령국민체육센터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열린다.

후원에는 의령군과 의령군의회, 의령군산림조합을 비롯해 경남은행, 의령 수암사, 토요애유통(주), 신우희가로, 한국자유총연맹의령군지회, 새마을의령읍협의회·부녀회, 청호산업·개발(주), 감성영농조합, 조은인연의원, 경남페인트, 경남매일신문, 숙이네꽃집, 한국음향이벤트, 의령읍서신마을청년회, 의령군산초발전연구회에서 참여 했다.

지난해 1500명 이상이 행사장을 찾았던 군민들의 높은 호응에 부응 하기 위해 대회장 입구에서 선착순 900명에게 가방과 경품 추첨권을 배부한다.

이날 최우수 100만원, 우수 80만원, 장려(3위) 60만원, 장려(4위) 40만원, 인기상 30만원, 특별상 20만원, 열창상 15만원, 미 입상팀 각 5만원 등에서 인기상을 1팀 더 추가했다.

출전자는 13개 읍·면의 각 마을 이장을 통한 읍·면장의 추천으로 9월 18일까지 신청 접수를 마쳤다.

또 공평한 출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2회 의령군민콩쿠르대회’ 참가자와 다른 지역 행사 노래자랑 수상자는 출전을 제한했다.

오후 5시 출전자들의 리허설, 6시 의령군합창단, 의령자굴티색소폰 연주 공연 등에 이어 7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19개 팀(명) 출전자의 본격적인 대회 열전에 돌입한다.

변경출 대표이사는 “온 가족이 다 모이는 즐거운 추석 앞날 행사장에서 좋은 구경과 함께 대형 냉장고, 자전거, 쌀, 가방 등 푸짐한 경품도 받아 더 즐거운 추석이 되 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천 시에는 추석날인 4일로 연기될 예정이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