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추석맞이 어려운 군민 위문 ‘훈훈’
함안군 추석맞이 어려운 군민 위문 ‘훈훈’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09.27 18:37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9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어려운 이웃 격려

 
함안군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어려운 군민 위문’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하고 정감 넘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코자 마련돼 지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하고 있다.

이에 김종화 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25일, 관계 공무원과 함께 함안면 득성마을과 군북면 여명마을, 칠서면 향촌마을 등을 방문해 주민들과 관계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건네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권한대행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며 행복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방문기간 동안 관내 사회복지시설 20개소를 비롯해 소년소녀가정,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실·과·직속기관·사업소와 읍·면별 격려방문 활동을 자체적으로 가졌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