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중앙동 쓰레기 불법투기 끝까지 잡는다
진주 중앙동 쓰레기 불법투기 끝까지 잡는다
  • 안인갑 지역기자
  • 승인 2017.09.27 18:37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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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 야간단속 활동 가져
 

진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성형)는 중앙동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와 연계하여 지난 20일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에 대한 야간단속 및 종량제 봉투사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단속 활동은 불법 투기된 쓰레기로 인해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생활 속에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과 추석명절 쓰레기 줄이기 동참을 적극 홍보하였고 또한 10월 축제 기간 동안 진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 이미지를 남기기 위해 중앙동 전역에서 불시 단속을 실시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단속활동에서 불법투기 행위 5건을 적발하였고 단순 위반 사항 4건에 대해서는 확약서를 받아 경고조치 하였으며, 쓰레기 무단투기가 의심되는 1건에 대해서는 증거물을 확보하여 진주시에 과태료 부과를 의뢰할 예정이다.

김보미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장은 “오늘과 같은 야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쓰레기 불법 투기가 차츰 근절되어 깨끗한 중앙동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성형 중앙동장은 “이번 단속 활동 이외에도 자율방범대, 시민수사대 등과 함께 쓰레기 불법 투기가 근절될 때가지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중앙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인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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