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평동행정복지센터-상대지구대 협약
진주 상평동행정복지센터-상대지구대 협약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17.09.27 18:37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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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세상협의회 통합사례관리 교육·회의 개최
 

진주시 상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용호)는 지난 21일 진주경찰서 상대지구대(대장 김유신)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사항 발생 시 긴급지원을 위한 상호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지구대에서는 출소자, 정신질환자, 알콜중독자 등 위험이 수반되는 대상자 방문 시 동행지원하고, 행정복지센터는 경찰관 순찰 중 복지사각지대대상자를 발견·연계하면 복지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된다.

정용호 동장은 “오늘 협약으로 복지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인의 도를 넘은 폭력적 언행이 줄어들 것”이라며, “ 지역민에게 적극적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다 함께 잘사는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유신 대장은 “앞으로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희망을 주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좋은세상 상평동협의회(회장 임금자)는 좋은세상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시 사례관리사 2명을 초대하여‘사례관리’를 주제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으며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해 대상자를 선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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