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금남면 추석맞이 이웃돕기 후끈
하동 금남면 추석맞이 이웃돕기 후끈
  • 이동을기자
  • 승인 2017.09.27 18:3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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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체·개인 등 저소득계층 170세대·경로당 22곳에 위문품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하동군 금남면의 사회단체와 개인 등이 관내 소외계층과 경로당에 온정을 베풀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27일 하동군 금남면에 따르면 금남면사회단체협의회(회장 정남석) 소속 단체와 농협, 업체 대표 등이 소외계층 170여 세대와 경로당 22곳에 쌀과 현금, 라면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먼저 자원봉사협의회와 청년회, 바르게살기, 자유총연맹, 적십자봉사회, 의용소방대, 이장단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재향군인회 등 9개 사회단체가 10㎏들이 쌀 90포와 라면 10상자, 생필품을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또 새마을협의회는 경로당 22곳에 멸치를 나눠줬으며, 정남석 회장은 개인적으로 10㎏들이 쌀 22포를 경로당에 전했다.

그리고 생활개선회는 현금 20만원, 에코샵(대표 김성원)은 10kg들이 쌀 30포를 저소득 세대에 각각 전달했으며, 주부민방위기동대는 커피 5세트를 저소득 세대에 전달했다.

이동진 면장은 “추석을 앞두고 외롭고 쓸쓸하게 생활하는 저소득 소외계층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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