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사용…시장 상인들에게 생기 불어 넣어
통영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시는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 넣기 위해 시청 직원들이 솔선수범 온누리상품권 2283만원을 구매했으며 특히 관내 기관 및 기업의 전통시장 방문 및 지속적인 상품권 구매운동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부시책에 부응함과 동시 실물경제의 현장인 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은 5000원권, 1만원권, 3만원권 3종류로 지역 내 우체국과 새마을금고, 농협, 수협 및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복음신협, 경남은행, 신한은행 등 9개 기관 23개소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통영지역의 3개 주요 전통시장을 비롯 전국 1300여 가맹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통영시장은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석 제수용품 구입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 이용하기 및 지역업소 및 전통시장 1번 더 이용하기를 당부했으며 추석 연휴인 10월 2일 민생현장인 전통시장 3곳을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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