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향교 추계 석전제례 봉행
남해향교 추계 석전제례 봉행
  • 서정해기자
  • 승인 2017.09.27 18:37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향교 유림·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 참석
▲ 남해향교는 27일 향교 대성전에서 박영일 남해군수를 초헌관으로 하여 추계 석전제례를 봉행했다.

남해향교(전교 박강길)는 27일 향교 대성전에서 유림,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 석전제례를 봉행했다.


이날 석전제는 초헌관에 박영일 남해군수, 아헌관에 김호익 남해교육지원청 교육장, 종헌관에 김종철 경상남도 유도회 남해본부장이 맡았다.

제례는 대축, 식전행사, 제례, 초헌관이 행사 종료 후 축문을 소각하는 망료례, 초헌관이 제주를 마시는 과정인 음복례 순으로 진행됐다.

석전제례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성균관과 전국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옛 선현을 추모하고 그 덕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음력 2월과 8월 춘추 길일을 택해 행하는 제례 의식이다. 서정해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