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향토장학금 기탁 줄이어
남해군 향토장학금 기탁 줄이어
  • 서정해기자
  • 승인 2017.09.27 18:3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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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한수 창원 허&리병원 원장·신차철 홈마트 대표

 
㈔남해군향토장학회는 하한수 창원 허&리병원 원장과 신차철 홈마트 대표가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하한수 원장은 남해초등학교 64회 졸업생으로, 졸업 40주년을 즈음해 고향을 찾아 장학금을 기탁했다.

하 원장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해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 고향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차철 홈마트 대표도 “추석명절을 맞아 후학양성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신 대표는 지난 2004년부터 100만원의 장학금을 10회 이상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많은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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