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남면 이웃사랑 실천으로 따뜻한 추석맞아
남해 남면 이웃사랑 실천으로 따뜻한 추석맞아
  • 서정해기자
  • 승인 2017.09.27 18:3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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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남해펜션협회 남면지역 회원
 

남해군 남면이 이웃사랑 실천으로 따뜻한 추석 명절을 맞고 있다.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맞아 26일 직접 김치를 담가 평소에 반찬 조리가 어려운 독거노인 3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같은 날 ㈔남해펜션협회(대표 신동성)의 남면 지역 회원들도 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88만원 상당의 쌀 20kg들이, 20포를 기탁했다.

신동성 대표는 “남해펜션협회 남면지역 회원들이 평소 펜션 운영 시 모은 빈병을 모아 쌀로 바꾼 것”이라며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의 저소득가정이 소외되지 않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주 남면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보태 줘 감사하다”며 “기탁해준 쌀은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행복하고 따뜻한 남면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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