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추석 대비 원산지 표시 지도 단속 실시
거제시 추석 대비 원산지 표시 지도 단속 실시
  • 유정영기자
  • 승인 2017.09.27 18:37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축업·식육포장처리업·축산물판매업 등 집중점검
▲ 거제시 농업기술센터가 29일까지 추석 대비 축산물영업장 위생 점검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에 나섰다.

거제시 농업기술센터가 추석 대비 축산물영업장 위생 점검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도축업, 축산물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판매업, 마트, 음식점을 집중 점검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영업장의 위생관리 및 영업자의 준수사항 이행, ▲냉동식육을 냉장 포장육 제품으로 생산·판매 여부, ▲계란의 난각 표기 및 보관상태, ▲밀 도축 및 불법유통 사례 단속,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판매목적 처리·포장·사용·보관 여부, ▲제품의 자가 품질검사 이행, 원산지 표시단속 등 이다.

이번 점검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 단속을 실시하며, 단속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업종별 구분해 시행한다.

점검결과 축산물 위생규정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축산물위생관리법,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법률에 따라 영업정지, 과태료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고 고의성이 다분한 업소는 고발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지도 할 계획이다.

윤명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점검을 농축산물에 대한 믿음을 굳건히 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축산식품 유통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유정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