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 대상점포 모집
경남도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 대상점포 모집
  • 최인생기자
  • 승인 2017.09.27 18:37
  •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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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10월 20일 접수…지원점포 20개소 추가

경남도는 대기업 및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지역 내 골목상권 잠식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영세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활밀착형 점포 컨설팅 지원사업의 참여점포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상반기부터 도내 골목슈퍼 및 제과점 30개소를 선정해 전문가 컨설팅을 시행해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추가모집은 2018년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보다 더 큰 어려움이 예상되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도모를 위한 추가적인 지원이다.

추가모집 대상은 도내에서 사업자등록을 한 슈퍼마켓, 채소·과일가게, 제과점 및 기타 간이음식점으로서 대기업 및 프랜차이즈 직영·가맹점은 제외되며 시설개선에 따르는 자비 부담에 동의한 점포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소상공인진흥협회 경남협의회의 주관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최종 선정된 20개 점포에 대해 전문 컨설턴트의 현장 방문을 통한 영업환경 분석, 비용절감 등의 1:1 맞춤형컨설팅(점포당 4회 이상)과 소규모 시설개선(POS system, LED 간판, 기타 시설집기류 중 점포주 선택)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이며 도청 홈페이지(www.gyeongnam.go.kr) 공지사항 모집안내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한국소상공인진흥협회 경남협의회에 이메일(moonj@daum.net), 팩스(0505-115-9401) 또는 전화(055-238-9401, 010-7472-6524)로 신청하면 된다. 최인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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