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배영초 전국경연 합주부문 금상
진주 배영초 전국경연 합주부문 금상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17.09.28 19:05
  • 4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67회 개천예술제 전국음악경연대회

 
진주 배영초등학교(교장 정순호)는 지난 26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7회 개천예술제 전국음악경연대회 합주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전국 각지에서 실력을 갖춘 다양한 팀들이 참가하는 개천예술제 전국음악경연대회는 전통이 있는 대회로 유명하다. 올해는 전국 초등부 21개팀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었다.

배영초 관악부(지도교사 박미리) 62명의 관악부원들은 ‘A Vision Of Majesty’를 연주하여 아름다운 선율과 풍부한 화음을 마음껏 선보였다. 서정적인 멜로디를 아름다운 앙상블로 표현하여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6학년 악장은 “배영 관악부원으로서의 마지막 대회를 멋지게 끝내서 기쁘다. 4년 동안 배영 관악부로 정말 행복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배영초 정순호 교장은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이 보기 좋으며 음악을 진심으로 즐기는 우리 학생들과 지도교사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배영초 관악부는 올해 2008년 창단되어 10년째로 운영되어 오고 있으며, 각종 전국대회 및 연주회를 통해 학교 공동체와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예술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배영초 관악부는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으로 함께 연주하고 나누며 친구들 및 지역민들과 행복한 음악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최정호 지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