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초장동 깨끗한 통학로 조성
진주 초장동 깨끗한 통학로 조성
  • 김난숙 지역기자
  • 승인 2017.09.28 19:05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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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고교 학생들과 환경정비 활동 펼쳐
 

진주시 초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과 27일 동명고등학교 학생 150여명이 학교주변 및 통학로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초 3월 22일 초장동 행정복지센터와 체결한 ‘학생들과 함께하는 깨끗한 통학로 조성’ 협약에 따른 것으로 매월1회 학교주변 농로, 통학로, 버스정류장에 버려진 각종쓰레기들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환경정화활동수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9월달은 추석과 유등축제를 맞이하여 2회 학교주변과 인근 농로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전정탁 초장동장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러한 환경정화활동을 통하여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추석과 축제를 맞이하여 학생들이 직접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주인의식과 내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로 깨끗하고 살기좋은 초장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생들과 함께하는 깨끗한 통학로 조성’협약으로 진주동명중학교, 진주동명고등학교, 경남 자동차 고등학교가 참여하여 월1회 학생들이 직접 통학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주민센터에서는 쓰레기마대 지원 및 수거를 하고 참여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점수를 부여하고 있다. 김난숙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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