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스마트도시본부 도시계획처(처장 윤상용)는 지난 21일 추석을 맞이하여 금산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진주남강유등축제입장권 200만원 상당을 좋은세상 금산면협의회(회장 정연숙)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남강유등축제입장권은 LH, 도시환경본부 도시계획처에서 이웃사랑의 일환으로 자체기금 및 직원들의 모금액을 적립하여 구입한 것으로 금산면 관내 저소득 6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 이후 윤상용 처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은 금호지 산책로 및 주변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윤상용 도시환경처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 축제에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되고, 추석명절을 즐겁게 보내시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활력을 주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했다.

정현대 금산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LH의 아름다운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고스란히 전달 되도록 하며, 앞으로도 LH와의 지속적인 교류로 다함께 잘사는 좋은세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LH, 스마트도시본부 도시계획처는 2015년 금산면 월아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후원금 기탁, 환경정화 활동 등의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하옥선 지역기자